가정예배 4주차까지 왔네요

사진은 없지만. 인증글이라도 남겨야겠다 싶어서 글을 남겨 봅니다. 

예배는 매 주 드리지만 인증글을 매번 남기는게 쉽지 않네요^^

치킨은 포기하고.. (애들아 아빠가 사줄게~!)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이 이제는 우리 가족의 마음에 제법 자리를 잡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주까지는 그냥 가정예배를 드려야지. 가이드가 있으니 가이드 잘 따라가야지라는 생각 뿐이었지만

오늘은 문득 가정예배에 대해서 생각하고 이를 위해 기도하게 되고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마음에도 우리 가정의 예배가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 번 웃음을 찾지 못하는 포인트가 함께 하고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말을 하게되더라도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 하는 자리가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아이들이 어른 찬양을 모르겠다 하여 함께 무화과 나뭇잎이 마르고 찬양을 추가로 불렀습니다.ㅎ

이번 주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실 예배가 기대 됩니다.